구미 상모동에 쌈밥집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상모동 놀부보쌈 자리에 오픈을 했네요
상모동에는 쌈밥집이 없어
쌈밥을 먹고 싶으면 형곡동 무영쌈밥집에 갔었는데
가까운 곳에 생겼네요
아이~~좋아라~
얼마 전부터 인테리어를 해서
오픈하면 가봐야지 했었죠
송정동에서도 윤훈식 농가쌈밥집을
지나가면서 봤는데 체인점인가 봅니다
점심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테이블 절반정도 채워져 있었고
룸에는 신발을 신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ㅎ
저희는 주꾸미 2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2인이상 주문으로 혼밥은 안된다고 하네요 ㅠㅠ
야채는 셀프로 가져와야 됩니다
10가지 정도의 야채가 무한리필 됩니다 ㅎ
야채 좋아하시는 분은 맘껏 드셔도 됩니다
기본반찬은 세팅을 해주십니다
오른쪽 야채는 가져왔는데
리필 안 하고 가져온 것만 먹었네요
주꾸미를 시키면 우렁 강된장도 같이 나옵니다
주꾸미는 그냥 소소한 맛
우렁 강된장입니다
제 입맛에는 조금 짰습니다
오래간만에 야채를 많이 먹었네요 ㅎ
다음에 방문하면 두루치기를 시켜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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