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보고 왔습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엔 역시 영화관 피서가 제격이죠

 

우리가족도 여름방학맞이 영화관람~

 

7월 20일 개봉한 부산행으로 선택했습니다

 

 

 

 

 

 

부산행은 한국최초 좀비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생략합니다 ㅎㅎ

 

 

감독-연상호

 

출연진은 공유,마동석,정유

 

최우식,안소희,김수안(아역)등이네요

 

특히 리얼했던 100여명의 감염자 배우들 ㅎㅎ

 

 

 

 

 

미리 예약을 했지만

 

개봉날이 평일이라 많이 붐비지는 않았어요

 

 

 

 

 

 

 

 

 

아빠(공유)와 딸 수안은

 

이혼해서 떨어져사는 엄마를 만나기위해

 

부산행 기차에 몸을 싣는데

 

뜻하지않은 전대미문의 재난과 마주하게 되는데.....

 

 

 

 

부산행 보신분들 모두 멋있다고 입을모은,

 

남자가 봐도 멋있는 마동석의 상남자 연기에

 

이 배우의 매력을 또 한번 느낍니다

 

 

 

 

 

 

이 영화에도 재난영화에 모두 있는 배신과 이기심,두려움이 있고

 

이를 가족애와 우정,휴머니즘으로 순화시키는 공통요소들이 존재한다

 

재난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가 너무나 고되고

 

사랑과 희생이 너무나 고귀하다는 교훈을 다시금 느낀다

 

 

 

 

어딜가든 나쁜 놈 꼭 있다

 

딴지걸고 지만 생각하는 x x.......

 

이 분 그 역할을 맛깔나게 소화해주신다

 

막상 재난에 처해졌을때 나에게도 있을 모습일지도...ㅎㅎ

 

 

 

 

영화 부산행은 보는내내 긴장을 놓지못하게 하는 구성이 좋았던것 같고

 

소소한 재미와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입니다

 

 

 여러분도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느껴보시길....

 

초등고학년이상 추천합니다